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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세계 경기가
침체 되면서 코로나-19 때보다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 대비 16.6%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2.6% 감소했다고 밝혔죠.
무역수지가 11개월 연속으로
적자를 내고 있는 건데요.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무역수지가
11개월 이상 적자를 기록한 것은
25년 만입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수출의 최대
효자 품목은 반도체인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 하면서 수출액도
급격하게 줄어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시장의 어려움과
우크라이나 전쟁 후 에너지 수입에도
문제가 발생한데다 겨울이라는 계절 요인까지
겹쳐 반도체 단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가는 반도체가 흔들리면서
연초부터 무역적자가 최대 수준이라는 소식인데요.
반도체가 하락하면 15대 수출 품목이 줄줄이
감소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일반기계나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수출 주요 품목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대규모 무역적자는 우리나라 경제에
직격탄으로 돌아올 수 있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대응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수출 금융 지원액 20조 이상
늘리고 세액공제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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