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역사체험 월미테마파크 놀이기구 및 차이나타운에서 꼭 먹어봐야할 먹거리 리스트

1. 월미테마파크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81에 위치한 월미테마파크는 매일 오전 10:00부터 오후 21:00까지 운영되며 연중무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인천역에서 45번 월미도행 버스를 이용하고 자차를 이용하면 한국이민사박물관 무료주차장 및 옆쪽의 대형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월미도에서 가장 유명한 놀거리 중 하나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들어서나마자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티켓구매가 현금만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유이용권 기준으로 성인과 어린이 모두 30,000원 입니다. 가격무관하게 어린이는 4기종, 성인은 3기종을 선택하는 선택할인권이 있는데 가격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15,000원 입니다. 1층에는 중앙매표소와 실내, 외 어트렉션이 있으며 2층에는 차피패밀리파크와 바이킹, 카트레이싱존이 있습니다. 3층에서는 문아이 대관람차와 트릭아트포토존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70미터 높이의 하이퍼샷과 드롭, 월미도의 마스코트인 일명 디스코팡팡인 타가디스코와 극강스릴 넘치는 바이킹, 대관람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린이용 놀이시설을 30여종 이상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2. 인천차이나타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6번길 12-17에 위치한 중국인밀집지역인 차이나타운은 24시간 운영됩니다. 주차는 차이나타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말 오후에는 주차 자리를 찾기 힘든 편입니다. 1시간에 2,000원이며 종일 주차는 10,000원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906년 이후 형성되기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인천에도 있습니다. 주말 점심 이후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중국집은 식당 앞에 줄을 서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가. 연경

인천 중구 북성동3가 5-1에 위치한 연경 본점은 오전 10:30부터 오후 21:30까지 운영되며 브레이크타임은 없습니다. 하얀짜장과 하얀짬뽕의 원조 맛집입니다. 화려하고 멋진 외관 덕분에 차이나타운에서 대표적인 건물에 속하는 곳입니다. 하얀짜장 10,000원, 북경오리 90,000원 선입니다. 연경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하얀짬뽕과 베이징덕입니다. 

 

나. 공화춘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3에 위치한 공화춘은 오전  10:00부터 오후 21:30까지 운영되며 브레이크타임은 없습니다. 100년 역사를 가진 짜장의 원조 맛집으로 GS공화춘 짜장컵라면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짜장면 7,000원, 굴짬뽕 9,000원, 공화춘짜장면 11,000원 선입니다. 공화춘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공화춘짜장면 입니다. 공화춘 내부 분열로 인해 현재  원조집 후손이 운영하는 신승반점이 인기가 더 많은 것 같기는 있기는 합니다. 

 

다. 중화루

인천 중구 홍예문로 12에 위치한 중화루는 오전 11:00부터 오후 21:00까지 운영되며 오후 15:30부터 17:00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100년 역사를 가진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사천짜장 9,500원, 황두변 9,500원, 찹쌀탕수육 19,000원 선입니다. 중화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유니짜장 및 냉짬뽕입니다. 

 

라. 십리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0-2에 위치한 십리향은 매일 낮 12:00부터 오후 20:00까지 운영됩니다.  3년 연속 블루리본 맛집으로 각종 방송에 소개된 곳이고 중국식 화덕만두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한개 정도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 단호박, 고구마, 팥 맛이 있으며 각 2,500원 입니다. 커다란 항아리에 빠르게 구워낸 만두로 겉바속촉 별미입니다.

 

마. 홍두병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6번길 12-17에 위치한 홍두병은 평일에는 오전 10:30부터 오후 20:30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10:00부터 오후 21:00까지 운영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도 나왔던 달인이 만드는 중국식 전통빵인데 크림치즈, 단팥, 녹차, 망고 맛 이렇게 4가지이며 각 2,500원 입니다.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하고 따뜻하고 커다란 풀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역시 단팥이고 크림치즈도 인기가 많습니다 .

 

바. 아키라커피본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4번길 16-24에 위치한 아키라커피본점은 매일 낮 12:00부터 밤 21:00까지 운영됩니다. 아메리카노 4,900원, 라테 5,600원 선입니다. 1층짜리 마당이 있는 주택을 개조해 놓은 카페인데 카페 인테리어가 예쁜 곳이라 SNS에서도 유명하고 커피맛도 좋아서 이미 여러개의 분점도 생겨난 곳입니다. 

 

3. 역사체험 통합관람 가능한 박물관 및 전시관 

인천 차이나타운 안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존재하는데 각각 관람권을 구매하여 이용해도 되지만 통합관람권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5군데 박물관과 전시관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개항박물관과 짜장면 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한중문화관, 대불호텔전시관은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각의 관람권 구매는 성인 1,000원, 어린이 무료이며 통합관람권은 성인 3,400원, 어린이는 무료 입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보기 쉬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단. 월요일이 휴무일인 곳이 많아 월요일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 짜장면박물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화요일에 쉽니다. 예전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만들었으며 우리가 몰랐던 짜장면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 마네킹을 곳곳에 배치하여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꾸며 놓은 곳입니다. 

 

나. 개항박물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화요일에 쉽니다. 예전 일본 제1은행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었으며 총 4개의 전시실을 꾸며 놓은 곳입니다. 개항 이후 유물들을 정리해 둔 곳으로 구한말 근대식 건물의 모습과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멋진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다. 근대건축전시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화요일에 쉽니다. 예전 일본 제18 국립은행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곳으로 개항 이후의 근대식 건축물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들을 정리해둔 곳이고 일제시대의 국립은행에서 사용되었던 당시 금고가 그대로 남겨져 있어 흥미롭습니다. 

 

라. 대불호텔 전시관 

대불호텔은 개항 이후에 인천항을 통해서 입국한 외국인들이 이용하던 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총 3층 규모이고 생활사 전시관이 있습니다. 당시 호텔의 모습과 예전 인천 주민들의 생생한 생활을 엿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다양한 인테리어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 한중문화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1월1일과 설, 추석 당일은 쉽니다. 지상 5층 중국풍 건충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각종 문화강좌나 세미나 등이 열리는 곳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 사회, 생활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영상이나 전시를 시행하고 있으며 탁본체험이나 궁중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